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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


자궁근종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의 : 자궁근종(uterine myoma)은 자궁 내에서 발생하는 종양중에서 가장 흔한 양성 질환으로 주로 30~45세에서 호발하며 가임여성 5명 중 1명 꼴로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

증상 : 과다월경, 월경 곤란증, 부정 성기 출혈, 대하, 불임, 빈혈 등이 주 증상이다.

원인 :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 근종 절제술이나 자궁 절제술을 하며 비교적 예후가 좋지만 악성 종양과의 구분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의 예방

  1. 스트레스 절대 조심 : 스트레스는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울체를 일으키기 때문에 근종의 주요원인이며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운동,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한다.
  2.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기혈의 순환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걷기, 조깅, 산책, 에어로빅, 테니스, 등산 등 취향에 맞는 운동을 30분 이상씩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월경 중 과로 금물 : 월경 중에는 자궁이 민감하고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과로를 피하고 성관계도 자제하며 청결을 유지한다.
  4. 변비조심 : 변비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며 근종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꼭 예방하거나 치료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물을 많이 먹는다.
  5. 전자파 조심 : 전자파도 근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전기장판, 전자레인지, TV 등에서 발산되는 전자파를 멀리한다.
  6. 꽉 끼는 옷은 금지 : 몸에 꽉 끼는 거들이나 청바지, 스커트 등은 골반 내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자궁의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 통풍이 잘되는 옷이 자궁에 좋다.
  7. 아랫배를 따뜻하게 : 자궁은 찬 기운을 싫어한다. 배꼽티, 미니스커트를 피하고 차가운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말며 수영도 하지 않는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조심해야 한다. 하복부 찜질, 쑥뜸, 반신욕을 꾸준히 하면 좋다.
  8. 반신욕을 꾸준히 :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근종 환자에게 매우 좋다.



자궁근종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자궁암 검사를 매년 받으면 안전하다?
    아니다. 자궁에는 자궁의 목에 해당하는 경부와 자궁의 몸통에 해당하는 체부가 있는데, 흔히 말하는 자궁암은 자궁경부암을 말하는 것으로 자궁의 목인 경부만 검사하므로 자궁의 체부에 근종이 생기는 것을 전혀 알 수 없다. 
  2. 출혈, 빈혈이 있어야 자궁근종이다?
    아니다. 자궁근종 환자 중에 75%의 여성이 조금 피로한 것 이외에 별 증상 을 못 느낀다. 그래서 커지더라도 발견을 못하고 있다가 자궁을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야 놀란다. 
  3. 자궁근종은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만 하면 된다?
    아니다. 모든 병은 원인이 있다. 이미 자궁근종의 원인이 성숙되어 있으므로 자궁근종은 계속 자라서 결국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자궁근종도 잘못된 생활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인체 내의 오장육부의 이상을 고치면서 자궁근종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줄여야 한다. 
  4. 수술 후에 성생활을 못한다?
    아니다. 수술과 수술 전후의 근본 치료가 잘되고 생활관리만 잘하면 별 지장이 없다. 
  5. 자궁을 수술하면 더 깨끗하고 좋다?
    아니다. 자궁의 적출이 문제의 끝이 아니라 문제의 시작이다. 크기가 너무 크거나, 출혈, 통증 등이 조절이 안 될 때 불가피해서 하는 것이다.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더라도 수술 전후에 몸 관리를 잘 해야 한다.
  6. 자궁적출수술을 하면 후유증이 없다?
    니다. 자궁적출술을 하면 후유증이 많다는 국내외에서 연구보고가 있다. 
  7. 자궁근종을 한약으로 치료하여 줄어들기만 하면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다?
    아니다. 평소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 검사가 필요하다. 
  8. 자궁근종을 한약으로 100% 녹여 없앨 수 있다?
    아니다. 한약으로 완전 소멸은 1∼3%내외고 그것도 초기로서 조직의 성질이 연하고 환자의 체력이 좋고, 정신적 육체적 환경이 좋을 때 한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