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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CPU 구분


CPU(Central Processing Unit) - 중앙처리장치

 

CPU의 성능은 여러 가지 요소로 분류되어 결정되어지는데 제조공정의 수치가 미세한 공정 즉, 130나노-90나노-65나노-45나노 제조공정으로 갈수록 새로운 아키텍처입니다. 또한 내장되어진 L2 캐쉬 용량의 크기와 작동 클록속도가 빠를수록 파이프라인의 개수 등이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FSB속도가 빠를수록 호환 가능한 칩셋이 여러 가지 일수록 좋은 CPU 입니다.

 

* 여기서 캐쉬의 개념은 CPU와 램과의 사이에 임시저장소라고 생각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L1 캐쉬의 경우 CPU코어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LEVEL1 캐쉬라고도 합니다.

L2 캐쉬의 경우 L1캐쉬와 메인 메모리 사이에 만들어서 램의 데이터를 미리 저장 해둡니다.

 

당연히 용량이 클수록 CPU의 성능은 빨라집니다. 두 가지 캐쉬 모두 CPU내에서 램과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위와 같이 캐쉬 및 FSB등에 따라서 그리고 동작 클럭 등에 따라서 CPU의 종류가 나눠지게 됩니다.

 

이러한 CPU를 만들어내는 회사는 INTEL과 AMD 그리고 VIA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CPU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은 INTEL과 AMD계열의 CPU를 설명 하겠습니다.

 

INTEL의 경우 셀러론, 펜티엄3, 펜티엄4, 펜티엄D, 코어2듀오, 코어2익스트림, 코어2쿼드 계열을 출시 시켰으며, AMD의 경우 듀론, 애슬론, 셈프론, 애슬론64, 애슬론64듀얼, 페넘 계열을 출시 시켰습니다.

 

 

INTEL

AMD

셀러론 : 코빙턴, 멘도시노, 세러마인

펜티엄2: 클라메스, 데슈츠

펜티엄3: 카트마이, 코퍼마인, 투알라틴

펜티엄4: 윌라멧, 노스우드, 프레스캇, 시더밀

펜티엄D: 프레슬러, 스미스필드

코어2듀오: 콘로

코어2익스트림: 콘로, 켄츠필드,요크필드

코어2쿼드: 켄츠필드

듀론제품: 스핏파이어, 모건

애슬론tm: 선더버드

애슬론xp: 팔로미노, 서러브레드, 바통

셈프론: 팔레르모, 마닐라

애슬론64: 윈체스터, 뉴캐슬 ,베니스, 샌디에고, 크로우해머, 올리언즈

애슬론64x2: 맨체스터, 톨레도, 브리즈번, 윈저

애슬론-x2:브리즈번

페넘(phenom): 아제나

 

여기서 좀 더 세부적으로 이름이 다시 나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인텔의 코어2듀오 계열에서 콘로라는 코드명의 경우

ex) 콘로

콘로E6850, 콘로E6750, 콘로E6700, 콘로E6600, 콘로E6550, 콘로E6420, 콘로E6400, 콘로E6320, ....

 

 

이는 세부적인 동작클럭및 L2캐쉬에 따라 분류되어진 것입니다. 결론은 E6850의 경우 CPU의 실제적인 이름은 인텔 코어2듀오 콘로 E6850 이 실제 CPU를 지칭합니다.

 

* 6300과 6400의 경우 처음에는 2M의 L2캐쉬였지만 6320과 6420의 경우 용량을 4MB로 늘려서 다시 제조되어 나왔습니다.

인텔 펜티엄군에 E2140, E2160, E2180, E2200 도 있습니다. 콘로계열의 CPU와 스펙은 비슷하구요 L2캐쉬를 1MB로 낮추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그럼 여기서 듀얼 코어란 어떤 코어인지 살펴보면 기존의 인텔의 경우 펜티엄4까지는 싱글코어라고 해서 한개의 코어가 사용되어진 CPU 였습니다. 하지만 펜티엄D 계열의 CPU로 넘어오면서 듀얼코어라고 해서 두개의 코어가 사용되어진 CPU 들이 등장했습니다.

 

* 펜티엄4군중에 프레스캇의 경우 하이퍼쓰레딩이란 기술이 들어간 CPU가 있습니다.

 

이는 논리적으로 가상의 기술을 사용해서 코어가 2개인 것 같은 효과를 나타냈는데 실질적인 물리적 코어는 한개의 CPU였습니다. 펜티엄D로 들어와서 물리적으로 두개의 코어가 사용된 CPU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펜티엄D와 코어2듀오의 듀얼코어 차이점은 먼저 아키텍처차이점으로 기존의 펜티엄은 넷버스트 구조(NetBurst)이며 코어2 듀오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Core Microarchitecture) 기술을 사용해서 데이터량의 처리 등에 있어서 성능차이가 납니다.

 

 

코어집적기술 역시 바뀌었으며 인텔에서 콘로라는 이름으로 40% 더 빠른 성능과 40% 더 낮은 전력 소모를 내세우며 광고를 했었습니다. 결국 듀얼 코어란 기존의 한개의 코어에서 두개의 코어로 사용되어진 CPU를 말하며 코어가 4개가 사용되어진 CPU의 경우 쿼드코어라고 합니다. 현재 쿼드코어의 경우 인텔의 켄츠필드와 요크필드 그리고 AMD의 아제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 데스크탑의 경우를 말씀드렸으며 제온 클로버타운은 일단 제외하고 알려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모바일 관련 인텔의 센트리노에 대해 대략적으로 언급해드리면 플랫폼에 따라서 세대별로 구분이 아래와 같이 되어집니다.

 

1세대

센트리노 (Centrino)

펜티엄M 베니아스 프로세서 사용 정확한 코드명으로 CARMEL

2세대

소노마 (Sonoma)

펜티엄M 도선프로세서 사용

3세대

나파 (Napa)

센트리노 듀오 , 코어듀오 요나 프로세서를 사용

4세대

산타로사(Santa Rosa)

코어2 듀오 메롬 프로세서를 사용

 

일단 정확한 구별은 인텔 프로세서 + 인텔 시스템 칩셋 + 인텔 무선랜 카드입니다.

상기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플랫폼이어야 정식 센트리노 구별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설명상 프로세서만 언급하였습니다.

간단히 코어에 대해서 요약 하겠습니다.

 

 

듀얼코어 (Dual Core)

Core가 2개 들어가 있는 CPU의 통칭, 위의 표에서 메롬, 펜린, 에런데일, 콘로, 울프데일은

모두 듀얼코어 입니다. 마찬가지로 AMD의 브리즈번, 윈저 등의 X2 모델들도 듀얼코어 입니다.

 

 

쿼드코어 (Quad Core)

Core가 4개 들어가 있는 CPU의 통칭, 위의 표에서 켄츠필드, 요크필드는 모두 쿼드코어

입니다. 마찬가지로 AMD의 X4 모델들도 쿼드코어 입니다.

 

 

트리플코어 (Triple Core)

AMD의 쿼드코어인 X4 계열의 CPU 중에 한 개의 코어가 불량인 제품을 파기하기 아깝기 때문에 불량 코어 하나를 죽이고 판매하는 특수한 제품으로 Core가 3개인 트리플 코어가 있습니다.

 

 

코어2듀오 (Core2Duo)

위의 인텔CPU에서 Core가 2개인 듀얼코어를 가르킵니다.

인텔 CPU 중에 Core2 군이 아니면서 듀얼코어인 제품은 펜티엄D 스미스필드, 프레슬러가 있습니다.

 

 

코어2쿼드 (Core2Quad)

위의 인텔CPU에서 Core가 4개인 쿼드코어를 가르킵니다.

인텔 CPU 중에 Core2 군이 아니면서 쿼드코어인 제품은 Core2 계열로 이제 막 발표된

i7 계열의 CPU가 있습니다. 블룸필드 920, 940, 965

 

 

코어2익스트림 (Core2Extreme)

듀얼코어, 쿼드코어를 가리지 않고 최상급의 CPU에 익스트림이 붙습니다.

듀얼코어는 모델명 앞에 X가 붙고 (X6800)

쿼드코어는 모델명 앞에 QX가 붙습니다. (QX6800)

익스트림급은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모델로 가격대 성능비는 매우 낮으며,

실제 개인소비자가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